머무를 때 (Inspiration)
영화 조커2 폴리 아 되 후기
때영 TREE
2024. 10. 4. 00:59
728x90
반응형
한줄평: 아서로 돌아간 아서에게 힘찬 박수를👏🏻
그들이 환상을 공유하는 방식에 살짝.. 한눈팔뻔 했지만 그곳에 또 충분히 머물러도봤기에 현실 속 진짜 감각을 깨울수 있었을지도. 환상을 헤메이다 다시 돌아온 현실은 늘 갑갑한 독방이었다. 어떤 지점에서 아서의 마음은 성장을 했을까?
그리고 그가 그토록 찾던 자신에 대한 “진짜 관심”을 보인, 친구의 진심어린 한 마디는 아서가, 또 조커가, 다시 아서로 돌아가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게 아닐까 싶다 잊고 있던 ’그랬던‘ 아서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환상 속 조커를 보내주고 아서가 현실에 두발 디뎠다
그가 한 선택은 훌륭했다
또 면회 가는 길, 자신에게 다가와 농담을 건네던 이에게 지어주던 아서의 미소는 애정어렸다 따뜻했다
마지막에 면회온건 리였을까?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까?
아서의 서사는 조커가 아닌 아서로 끝났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