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본 때 (UX, CX, Review)
저녁메뉴 | 상도역 맘스터치, 간장마늘치킨 반마리 테이크아웃
때영 TREE
2021. 5.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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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압구정 KFC에서 가져왔던 이데일리 신문지
점심은 트위스터를 먹었지만 저녁은 치킨을 먹..
(양심에 매우 찔려서 다먹고 유산소1h + 근력1h 함)
치킨 나오길 기다리며 찍은 매장 내부사진 깨끗-
코시국인지라 사람들이 포장/배달을 많이 하는 듯 하다
맘터에서 치킨 먹어본적 없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간장마늘치킨을 주문했다 선택의 이유는 사진 찾아보는데
그냥 제일 맛있어 보이는 치킨이였다 (간장is 뭔들)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는데 치킨이 넘 안나온다
15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기다린지 15분째가 넘어갈때 즈음
‘내 주문 제대로 들어간게 맞나?’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카운터 쪽으로 보내본다
눈치빠른 직원분이 나의 이런 서속마음을 감지하고
주방에 대고 크게 ‘간장마늘치킨 나오고있어요?’ 하고 물어봐준다
나이스👏🏻 소소하지만 직원의 센스에 감동 + 안도감
마침내 내가 주문한 치킨을 받고,
나오면서 곧 먹을 생각에 기분 좋아서 남긴 외관(파사드) 한 컷
한껏 기대하며 집으로 총총 간다
기대했던 치킨은 기대와같이,
썩 맘에드는 비주얼이였고 영 맘에 드는 맛이였다
(비관적인 척하는 긍정적인 표현 시전)
여기에 제로 사이다가 화룡점정을 찍어주었고
앉은 자리에서 올 클리어! 엄청 느끼하고 배부르긴 했다
그래도 다이어트도 다이어트고 건강도 건강이지만
땡길땐 먹어야지😎
오늘의 메뉴 초이스에 만족하며 운동을 마치고 늦은 새벽,
유튜브를 보다가 잠이들었다 (feat. 아일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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