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데이트 | 해피어마트, 띵굴스토어, 하오마라, 서울숲
이번주 데이트 장소는?
더현대랑 성수동 고민하다가 이번주는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하였다
해피어마트 happier mart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라는 책을 읽고 추진력 짱짱이신 롤리님(오롤리데이 대표)에 감명을 받아서 해피어마트에 찾아가보았다!
입구에서 살짝 헤맸지만 finally 입성👻
내니내니 못내니가 우릴 반겨준다
왠지 반가웠다 🙃🙂🙃
요런것 또 못참지 못참지
ㅋ
쇼룸공간을 쭉 둘러보는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제일 인상깊었던건 제품 퀄리티였던 것 같다
특히 태블릿pc 파우치가 기분 짱좋은 재질이였다
(구경하느라 사진을 잘 못찍은게 못내 아쉽)
카운터 앞의 소소 이벤트!@
귀엽고 귀한 포춘쿠키스틱한 메시지와 함께,
우리 둘다 스티커 한장씩 뽀밧다 워후
진짜 오롤리데이 제품들은 다꾸에 진심인 사람들이 보면 환장(?)하실 귀염뽀짝한 디자인들로 가득하다!
평소 취향이 귀염뽀짝보단 심플, 볼드 쪽이기 때무네
happier 문구가 적힌 키링을 커플템으로 get했당
대림창고
Next place
대림창고 가서 커피수혈!
다음코스가 밥🍚이기 때문애
여기저기 디저트들의 엄청난 플러팅들을 이겨내고 정말 딱 커피만 한잔씩 마셨다 (휴 칭찬해 우리..)
띵굴스토어 thingool market
띵굴스토어 가서 옷구경 했는데 옷 예쁜거 짱많았당
살까말까를 수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건진것은 왕리본 머리끈(❁´◡`❁)
요즘 가장 변화를 주고싶은게 머리스타일 이여서 그런지.. 잘 어울린다고 감탄해주는 그의 리액션에 사버렸지 모얌
하오마라
고픈 배(?)를 이끌고 구경에 적극 동참해준 그..
우리 맛있게 먹을 자격이 아주 있다
마라탕, 각자 기호에 맞게 건두부 팍팍 청경채, 버섯, 양고기 넣어서 3단계 더매운맛으로 먹었다
맵찔이인 나한테 생각보단 안매웠지만 꽤나 마🔥했다
마라탕을 왜먹느냐고 물으면 꿔바로우를 먹기 위해서라고 할수 있지🤤
마라+꿔바+칭따오 조합?
Couldn’t be better 절대지켜~~
서울숲
두 번째로 와본건데 빌딩숲 주변이 아니라서 바람의 통행이 자유로와 쾌적하고 좋다
역쪽으로 가보니까 야시장 같은거도 하는거 같았는데 마감시간에 가서 다 놓쳐버렸다
또오면🐷
소소대대 쌓아나가는 추억들
다음엔 또 어디로? 기대천발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