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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에서의 말, 걱정, 불안
내 마음은 차갑게 꽁꽁 얼어붙어갔다
생각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었다
그래.. 일어나야지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와보니
밤에 찾아온 어둠에게 무색함을 선전포고하듯
덮여있는 새하얀 눈 이불
쌓인 눈을 즈려밟아 걷다보니
마음이 녹아내려 이내 포근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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